향수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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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디올] 로즈 가부키, 자스민 데앙주, 디올리비에라카테고리 없음 2023. 6. 25. 23:17
안녕하세요! 은작입니다. 메종 디올 샘플 3종이 생겼어요. 제 검지 손가락마디 만해서 정말 귀여웠어요! 하나 하나 정말 소듕하게 느껴졌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제가 시향해본 후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로즈 가부키입니다. 세상에! 맡아보고 깜짝 놀랐어요. 이렇게 부드럽고 아름다운 장미향이 있다니요! 디올 특유의 고급진 향도 더 해져서 몸과 옷에 들이 붓고 싶었습니다! 예쁜 향조는 다 들어 있는 거 같죠? 순간 로즈 집시가 단종이었는지, 가부키가 단종이었는지 헷갈렸는데.. 찾아보니 가부키는 단종이 아니어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핑크색 장미와 흰 원피스를 입은 여성의 이미지가 떠올랐어요. 로즈 가부키, 정말 여리여리하면서도 여성스럽고 매력적인 향이었습니다! 다음은 자스민 데앙주입니다. 진짜 자스민 꽃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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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돕트 향수] 나를 돋보이게 하는 향, '리베르테 셰리'!카테고리 없음 2023. 6. 22. 15:59
어돕트! 저에게는 노르망디에 사는 프랑스인 친구를 떠올리게 만드는 브랜드입니다. 친구가 한국에 오면서 이렇게 어돕트 향수를 선물해줬기 때문인데요. 그리고 천사 같은 분을 통해서 전달 받은 ‘코코 라다’도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럼 어돕트는 어떤 향수 브랜드일까요? 어돕트는 ‘전세계 6초에 1개씩 판매! 150가지 이상의 다양한 향!’이라는 슬로건을 가진 프랑스 브랜드입니다. 150가지나 되는 향기가 있다니! 정말 놀랍지 않나요? 그중 이번에 제가 어돕트의 체험단이 되면서 만난 향수는, ‘리베르테 셰리 오 드 퍼퓸 30ml(LIBERTE CHERIE EAU DE PARFUM)'인데요. 바틀부터 보여드리겠습니다. 정말 예쁘고 러블리하지 않나요? 특히 어돕트 뚜껑에는 어돕트의 상징인 ‘벌새’가 그려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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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니힐로] 손 끝에 닿은 온기 같은 향수, '상탈 콜링'카테고리 없음 2023. 6. 7. 10:08
안녕하세요! 은작입니다. 체험단이 되어 가을을 겨냥해 엑스니힐로가 준비한 것 같은 향수, '상탈 콜링 (SANTAL CALLING)'을 사용해보게 되었습니다. 먼저 '엑스니힐로(EX NIHILO)'에 대해 알아보면요. 2013년 프랑스 파리에서 탄생한 명품 향수 브랜드고요. 브랜드 이름은 라틴어로 ‘무(無)에서부터’를 의미합니다. 주목할 점은 향수를 만들 때 조향사에게 모든 권한을 부여한다는 건데요. 때문에 비용이나 컨셉 등에 제한 없이 최고급 원료를 자유롭게 활용해서 독창적인 향수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혁신적인 ‘프랑스 아방가르드’ 향수를 지향한다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그중에서 상탈 콜링은, 이름에서부터 사용하면 뒤를 돌아보게 만들 것 같은 느낌을 주는데요. 그런데 '상탈'은 뭘까요? :) 상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