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닐로] 비 온 뒤 촉촉함과 풀향 그대로! 엠버528 퍼퓸 바디 미스트
안녕하세요! 은작입니다.
오늘은 아닐로가 야심차게 준비한 엠버528
퍼퓸 바디 미스트의 체험단이 되어 후기를
들고 돌아왔습니다.
아닐로는 비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인데요.
이번 제품의 이름에 숨겨진 의미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눈부신 석양에 공간이 채워지는 시간
5:28pm' 을 의미한다고 하네요.
이 밖에도 아닐로에서는 이번 제품과
관련된 키워드에 대해 '유자편백케어',
'우디시트러스' 등을 언급했어요.
그 이유는 다음과 같이 노트가 구성되어 있기
때문일 거예요~

탑노트에 베르가못과 레몬, 유자가 모두
들어간 향템은 처음 접했어요.
제가 체험단을 신청한 이유 중에
하나이기도 했습니다.
그럼 제품을 만나보실까요?


택배가 도착해서 열어보니
이렇게 예쁜 박스에 들어 있었어요.

엠버528 퍼퓸 바디 미스트의 실물입니다.
심플한 바틀에 수색도 맑아보였어요.
뚜껑을 열 때 처음에는 조금 뻑뻑하더라고요.
그 점이 약간은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향을
맡아 보고 이러한 점은 바로 잊혀졌습니다.
어느 정도로 향이 좋았냐면요!
그야말로 비 온 뒤에 느껴지는 풀향이
났어요! 숲향이라고 해야 할까요?


이슬에 젖은 풀밭이 연상되었습니다.
깔끔하면서도 무난하게 뿌리기 좋은
향이었습니다.
그리고 팔에 뿌려봤을 때 끈적임이 없었어요.
바디로션 대신에 여름에 사용하기에 딱 좋은
사용감으로 느껴졌어요.
그야말로 바디 제품의 사용감과 향을 둘 다
챙길 수 있는 실속있는 제품이었습니다.

비타민이 가득한 유자추출물과
수분 가득한 히알루산 컴플렉스가
지친 피부에 생기와 활력을 더해준다는
설명을 보고 자주 자주 사용하고 싶더라고요.
특히 출퇴근시 향템처럼 사용하거나,
샤워 후에 보습을 위해서 뿌리기 좋을 것
같았어요.
아! 향기의 지속력은 기분 전환용으로 쓸 수
있는 정도였던 거 같아요. 자주 뿌리면 조금
더 오래 갈 거라고 봅니다.
바틀이 두꺼운 유리 소재로 된 것 같아서
플라스틱 소재였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한데요.
그래도 앞서 말한 것처럼 향기가 정말 좋아서
쭈욱 사용할 것 같아요!
그럼 아닐로의 엠버528 퍼퓸 바디 미스트를
시착향해본 후기를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본 리뷰는 아닐로부터 제품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리뷰입니다.